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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은 한개이상의 열로 구성됩니다.
SELECT를 사용할때 열에 대한 정보가 미리 있다면 SELECT 시 원하는 열만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.
만약 테이블이 구조를 먼저 알고 싶다면 DESC 명령어를 통해 이를 알 수 있습니다.
DESC
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작성하면 테이블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DESC <테이블 이름>
표시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Field → 열 이름
- Type → 자료형
- 여기서 괄호안의 숫자는 크기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varchar(50)인 author는 50자 이상의 문자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.
- Null → null 값 허용 여부
- Key → 해당 열이 키로 지정되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.
- Default → 해당 열을 생략했을 때 기본으로 가지는 값
- Extra → 해당 열에 지정된 옵션
- auto_increment의 경우 데이터가 넣어질때 해당 데이터에 대해서 값이 1씩 증가함 (처음 넣으면 1, 다음 부터 2, 3 …)
자료형
테이블은 하나 이상의 열로 구성되며 DESC 명령으로 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열에는 몇 가지 속성을 지정할 수 있는데 그중 중요한 속성 중 하나로 자료형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.
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자료형들이 존재합니다.
- INTEGER 형
- 수치형의 하나로 정수 값을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입니다. 소수점은 포함될 수 없습니다.
- CHAR 형
- 문자열 형의 하나로 문자열을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입니다. 문자열 행에서는 열의 최대 길이를 지정해야 합니다. CHAR(10)으로 지정한다면 최대 10문자인 문자열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.
- 만약 최대 길이보다 작은 문자열이 저장된다면 공백문자로 나머지를 채운 후 저장하게 됩니다.
- VARCHAR 형
- CHAR 형과 마찬가지로 문자열을 저장하는 자료형으로 최대길이를 지정해야 하는 점은 CHAR형과 같습니다.
- 단, CHAR 형과는 달리 데이터 크기에 맞춰 저장공간의 크기도 변경됩니다. 이때문에 “가변 길이 문자열" 자료형이라고도 부릅니다.
- DATE 형
- 날짜 값을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입니다. 날짜값이란 2013년 3월 23일과 같이 연월일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형입니다.
- TIME 형
- 시간을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입니다. 예를 들어 “12시 30분 20초"와 같이 시분초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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